분출하는 유황과 수증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진흙 웅덩이, 뜨거운 온천과 같은 활발한 열수성 활동은 지구가 살아 있음을 보여줍니다.레슨 화산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화산인 래슨 피크(Lassen Peak)는 1914년 폭발을 시작으로 3년 동안 분출이 계속되었습니다. 현재는 휴면 상태로, 트레일 코스를 오르면 울창한 숲과 반짝이는 호수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지질학적인 신비로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퍼 웍스(Sulphur Works)나 범페스 헬(Bumpass Hell)에서 화산을 체험한 다음 분석구를 오르거나 카약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합니다.